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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정보

미스터리 또 다른 지구 지저세계(Mystery Another Earth Messy World)

by 동림동꿀쟁이 202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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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연히 가게 된 지저세계

19세기, 지구의 내부로 들어가 다른 세계를 경험하고 온 사람들이 있다. 지구 속에 또 다른 세상이 존재한다는 건, 과학적으로 믿기 힘든 이야기이지만 문제는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하고 온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예슨 얀센은 지구 속 세계에서 2년 반을 살다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올랍 얀센의 아들은 기적처럼 돌아왔다고 말한다. '지구 속 문명을 탐험한 얀센 부자' 1811년, 노르웨이에서 태어난 올랍 얀센은 아버지와 함께 고기잡이를 하는 어부였다. 아버지인 옌슨 얀센과 아들인 올랍 얀센 그들은 지루한 일상 속에 특별한 취미가 하나 있었다. 그것은 바로 배를 타고 탐험을 나가는 것이었다.
그러던 1829년 어느 날 올랍 얀센은 아버지와 함께 북극해를 탐험하고 있었다. 얀센 부자는 북극점 부근을 항해하던 도중 뻥 뚫려있는 거대한 구멍을 하나 발견하게 되었고 그들의 배는 점점 그 거대한 구덩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기 시작한다. 그들이 탄 작은 고기잡이배는 좀처럼 통제를 할 수 없었고, 잠시 후 그들은 정신을 잃고 그대로 그 암흑의 구덩이 속으로 빠지고 만다. 눈을 뜬 얀센 부자는 정신을 차려야만 했고 자신들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기 위해 이곳저곳 돌아다니기 시작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은 이상함을 느끼게 된다. 정신을 차림 얀센 부자의 눈앞에는 평생 본 적도 없는 진보된 문명이 펼쳐져 있었다. 그곳에는 인간과는 전혀 다른 신인류가 지표면에 붙어살고 있었고 그곳에 거주하는 신인규의 신 은 2m50cm ~3m에 이르는 거인족들이며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고대 인도에서 사용되었던 산스크리트어와 흡사했다고 한다. 우연치 않은 사고로 지구 속 세계에 다다르게 된 이들에게 거인족들은 다행히 호의적이었고, 그들의 세계를 안내해 주었다고 한다. 얀센 부자가 그곳에서 거주를 하는 동안 그들에게서 지구에선 얻을 수 없는 지식과 정보를 배웠다고 한다.

2. 그곳에서 2년 반 동안의 생활

그들은 그렇게 지구 속 문명, 지저세계에서 2년 반 동안을 살게 된다. 지저세계의 수도는 계속 사이에 있는 첨단 도시인 에덴이라는 곳이며, 그곳에서 키가 3m에 육박하는 대제 시장이 최고 지도자로 군림하여 그들의 세계를 평화롭게 다스리고 있었다고 한다. 올랍 얀센이 본 바에 따르면 지구와 다르게 지저세계는 100중에 75%가 대륙, 나머지 25%가 바다로 이루어져 있었다고 한다. 그곳에 거인들은 의학에 있어서도 지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을 이룬 상태라고 하며,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대부분의 거인족들은 질병에 걸리지 않고 평균 수명이 600~800년을 산다고 한다. 그들의 평균 수명은 인간의 10배 정도에 달하기에 그들은 80세까지 교육을 받고 자라, 100세가 되어서야 성인임을 인정받으며 일반적으로 120세가 되면 결혼을 한다고 한다. 당연히 수명이 길었기에 다양한 경험들을 축적했고 얻어낸 지혜를 기록하여 후대들에게 전할 수 있는 능력이 되었으며 수준 높은 학문과 교양을 쌓아냈다. 거인족들은 품행 또한 반듯했으며 인간과는 다른 고도의 문명인이라 올랍 얀센은 말한다. 거대한 건 인간만이 아니었는 게 그곳에 살고 있는 동물들, 자라나는 각종 나무와 풀, 곤충, 열매 모든 것들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것보다 2~3배는 거대했는데 그곳에서 재배되는 딸기는 지구의 사과 크기였고 참외는 수박 정도의 크기라고 한다. 또한 얀센 부자는 그곳의 하늘에서 또 다른 태양을 발견하기도 했는데, 이것은 지저세계를 보고 왔다고 증언하는 수많은 목격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이기도 하다. 또한 태양을 신으로 여겨, 숭배하고 있는 거인들의 모습을 발견하는데 거인들의 말에 따르면 그 태양은 자연적인 것이 아니며, 거인족들의 선조들이 전기 장치를 이용해 만든 모조 태양이라 말한다. 그곳에선 태양을 'The smoky god' '연기의 신'이라 부른다고 한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건 그들의 교통수단이었다고 한다. 지구에서 흔이 볼 수 있는 자동차, 비행기, 자전거 와는 달리 그들의 교통수단은 수평이동을 하거나 수직 상승과 하강 등이 자유로웠고, 생긴 건 열차와 흡사했으며 바퀴가 달려있지 않았다고 한다. 지저 세계의 하루는 지구와 비슷하게 낮 12시간, 밤 12시간으로 흘러가고 있었고, 기후는 하루에 한 번씩 비가 내리는 것 외에는 인정했다고 한다. 그들이 경험한 지구 속 문화는 예술과 과학, 특히 기학과 천문학이 발달해있었고, 거인들의 교육에 있어 특이한 점이 있었는데 오래된 역사와 발달된 문명을 자랑하는 것인지 문화생활에 있어서도 그들은 깊은 조예를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그들은 청소년기에 10년 동안은 음악을 배우는 데 보낸다고 한다. 

 

3. 다시 돌아온 고향

놀라운 시간을 뒤로하고 2년 반의 짧지 않은 시간을 지저세계에서 보낸 얀센 부자는 끝내 거인들의 도움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는데 하지만 돌아오는 과정에서 아버지 예슨 얀센은 사망하였고 아들인 올랍 얀센만 기적적으로 돌아오게 된다. 돌아온 올랍 얀센은 지상으로 돌아와 다시 한번 경악을 금치 않을 수가 없었는데 분명히 얀센 부자는 북극해를 통해서 지저세계로 들어가게 됐지만 나오고 보니 그는 남극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었다고 한다. 드디어 고향인 노르웨이로 돌아온 올랍 얀센 그는 자신이 겪은 일들을 지인들에게 전하기 시작하는데, 어느 날 노르웨이 경찰들에게 허무맹랑한 이야기로 선동을 한다며 그는 체포되었고, 정신병자로 취급을 받아 28년을 정신병원에 갇혀 살게 된다. 무려 28년의 감금생활을 끝낸 뒤, 50세가 넘는 나이에 올랍 얀센은 자유의 몸이 되었는데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하고 다녔다는 이유로 반평생을 넘게 정신병원에 갇혀지냈는데도 불구하고 그는 남은 평생 동안에도 지구 속 문명에 대한 주장을 계속해왔다. 그의 평생에 걸친 일관성을 단지 허무맹랑한 이야기로 치부해버리기엔 그것 또한 무리가 있어 보인다. 세월이 흘러 올랍얀센은 70대가 되었고 그의 고향인 노르웨이를 떠나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주하여 살게 된다. 그의 이웃이었던 티모시 그린의 증언에 따르면 올랍 얀센은 매우 인품이 훌륭하고 높은 인격을 가진 사람으로 평소에 그를 존경해왔다고 한다. 티모시 그린과 올랍 얀센는 오랜 기간 친분을 유지하였는데 올랍 얀센은 티모시 그린에게 지저세계에 대한 경험을 아주 생생하고 자세하게 이야기해주었다 한다. 티모시는 그가 절대 거짓말을 할 사람이 아니란 걸 알았고 올랍 얀센은 1906년 향년 95세의 나이로 사망하게 되었는데 그는 자신의 경험을 책으로 엮어 온 세상에 알려달라는 유언을 티모시에게 남겼다. 그렇게 티모시 그린은 그의 유언을 행하게 되어 올랍 얀센의 지저세계에 대한 증언은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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