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스테리 정보

미스테리(Mystery)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의 거인 사살(Giant Killing in Kandahar, Afghanistan)

by 동림동꿀쟁이 2022. 7. 16.
반응형

칸다하르의 거인의 공격

1. 슈터의 고백

2016년 리차드 쇼는 중동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은폐와 조작을 고발하기 위해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다. 그는 방송이 끝난 후 놀라운 제보 하나를 받게 된다. 2002년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여한 군인이라고 밝힌 제보자는 자신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실제 살아있는 거인을 총으로 사살했다고 밝혔다. 그 과정에서 동료 한명을 잃었지만 상부의 압박으로 지금까지 비밀을 지키며 살아왔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리차드 쇼는 깜짝 놀랬는데, 거인에 대해 조사를 하던 지인 스티븐 퀘일이 2008년에 자신에게 해주었던 얘기와 아주 비슷했기 때문이다. 거인 연구 학자인 스티븐 퀘일은 2002년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실제 거인을 사살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밝힌다. 뭔가 심상치 않는 느낌을 받은 스티븐이 해당 사건이 깊게 알아보려고 하지만 운영하던 사이트가 해킹을 당하고 전화로 협박을 당하는 등 신변에 위협을 느껴 더 이상의 조사는 진행하지 못했다고 한다. 스티븐의 이야기와 제보자의 이야기가 동일한 사건임을 직각한 리차드는 제보자와 직접 만나 얘기를 나눈다. 제보자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본인을 '슈터'라고 지칭하였다. 슈터가 설명한 당시 상황은 이렇다. 슈터가 소속되어있는 부대는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의 험난한 산악 지형으로 파견되었다. 그 근처에 고액의 현상금이 걸린 탈레반간부들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기 때문이다. 군인들은 산에 베이스 캠프를 만들고 곧바로 알파팀을 투입시킨다. 하지만 그들은 첫번째, 두번쨰 체크인 시간 모두 무전 컨택을 하지 않았고 집결 시간이 되어서도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

2. 베타팀의 거인 사살

슈터는 당시 첫번째 팀이 적군의 매복에 당한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한다. 이어 추가 투입된 두번째 팀이 슈터가 포함되어 있는 베타팀이었다. 베타팀은 정찰조의 마지막 체크포인트를 기준으로 근방4~5km정도를 샅샅히 뒤졌다고 한다. 하지만 어떠한 흔전조차 없다고 한다. 그러던 중 한 팀원이 염소들이 다니는 좁은 절벽길을 발견했고 그들은 그 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길은 점점 넓어지더니 이내 커다란 공터로 연결되었다고 한다. 공터의 뒤는 낭떠러지였고 앞에는 큰 동굴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동굴 앞에는 수많은 뼛조각들이 널부러져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알파팀이 사용하던 군사 장비와 부서진 무전기가 함께 발견되었다.  즉시 부대원들은 산개대형으로 흩어졌다. 박살 난 장비와 흩어진 뼛조각을 본 슈터는 야생동물의 짓임을 확신했다고 한다. 그 순간 동굴속에서 무언가가 나오고 모습을 드러낸 것은 다름 아닌 사람이었는데 엄청나게 큰 거인이었다. 슈터는 그가 3~4미터는 되어 보였다고 한다. 그는 길쭉한 창과 방패를 들고 있었고 너덜거리는 낡은 옷을 입고 있었다고 한다. 수많은 전쟁경험으로 다져진 특수부대원이라 한들 어디까지나 인간을 상대로한 훈련과 상황들이었다. 믿을 수 없는 광경 앞에 대원들은 얼어붙고 말았다. 그 순간 동료 '댄'이 거인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고 그제서야 팀원들도 자세를 잡고 격발을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거인의 속도와 민첩성은 생각 이상으로 뛰어났다고 한다. 거인은 몇 미터 거리를 단숨에 뛰어서 창으로 댄을 찔러 죽여버렸다. 그리고 거인은 바로 다음 공격을 위해 자세를 가다듬는 사이 슈터와 팀원들은 그 틈을 타서 집중사격을 실시했다. 그 순간 누군가 '그의 얼굴을 쏴' 라고 외쳤고 모두 거인의 얼굴에 총을 격발했다고 한다. 그리고 거인은 머지 않아 쓰러졌다고 했다.  굉장히 긴 전투였을것 같지만 이 상황은 모든게 30초 안에 벌어졌다고 한다. 

 

3. 이어지는 증언 진실일까..?

댄은 그곳에서 사망했고 슈터는 이 일을 공론화시키기 위해서 리처드 말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사건에 대한 증언을 해야 했다. 댄이 죽는 장면을 설명할 때면 슈터는 항상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 일이 있고 난 후 슈터는 당시 비밀엄수각서에 싸인을 한 뒤에  현장 경위 보고서도 거짓으로 다시 작성해야 했다고 한다.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속으로만 슬퍼하며 죽은 동료를 그리워하던 슈터는 각종 은폐와 비리 고발에 힘쓰는 리처드의 라디오 방송을 듣고 사건을 공론화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그는 죽은 댄을 위해서라도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고 했다. 거인은 총을 맞아 아래턱이 전부 날아간 채로 사망했다고 한다. 얼굴이 너무 커서 뚫린 턱이 마치 동굴 같았으며 그의 눈알은 어른의 주먹만 했다고 한다. 지원요청을 위해 헬기가 도착했지만 낭떠러지 근방에 착륙을 할 수 없었고 운반용 네트만 지상으로 떨어뜨렸다. 슈터와 군인들은 거인을 그물에 담아 네트에 실은 뒤 헬기와 연결해야 했다. 하지만 거인의 무게도 무게지만 악취가 정말 심각했다고 한다. 악취때문에 운반하는 중간중간 숨을 고를 시간이 필요할 정도였다고 한다. 거인은 바그람 공군기지로 이동한 후 거기서 미국 오하이오주로 옮겨졌다고 한다. 슈터의 고발 이후 해당 사건을 알고 있다는 미군들의 증언이 줄을 이었다. 그 중 가장 디테일한 증언은 거인을 공군기지로 수송했다 파일럿의 증언이다. CH-47 수송기를 운영하던 수송팀은 그를 포함해 총 6명이었고 아프가니스탄 상공에서 군수품을 조달하는 지원 업무를 맡았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상부로부터 급하게 명령을 받는다. 상부는 '옮겨야 할 사체가 하나 있다며, 카메라를 전부 뺀 뒤에 현장까지 오라고 명령한다.' 평소와는 사뭇 다른 명령이었지만 그와 대원들은 지시를 따랐다. 현장에 도착한 그들 앞에 있는 것은 커다란 나무 팔렛트 위에 웅크린 채 죽어 있는 거인이었다. 그는 목격한 거인의 모습에 대해 이렇게 증언하였다. '정말 말도 안되는 덩치의 남자였다. 붉은색 머리카락과 수염을 가지고 있었고, 턱 아래는 총을 맞아서인지 박살이 나 있었다. 윗니는 남아있었는데 특별하게도 이중 치열이었다. 온 몸이 다부진 근육질이며 손가락과 발가락이 6개씩이 었었고, 손톱색이 까맣고 날카로웠으며 생김새는 아프가니스탄사람처럼 생기지 않았고, 백인의 생김새였다. 그리고 정말 끔찍한 냄새가 진동을 했다.' 그의 수송팀 대원들은 거인의 크기를 가늠해보고자 옆에 누워 보기도 했고 거인의 발에 전투화를 대보기도 했다. 팔렛트의 크기를 고려해봤을 때 대략적인 신장은 360cm 전후 그리고 거인의 무게는 대략 500kg 정도였다. Wacher X의 진행자인 마줄리 박사는 슈터와 파일럿의 증언대로 거인이 들고 있떤 창과 방패의 생김새를 유추해 보았는데 놀랍게도 방패는 고대 로마의 방패와 그 모양새가 상당히 유사했다. 이것은 거인의 수명이 인간을 훨씬 능가하며 고대부터 존재해왔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실제로 전세계 곳곳의 유적과 문헌에는 거인에 대한 수많은 기록이 존재한다. 이 미스테리 사건은 진실일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