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스테리 정보

미스테리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 founder of Bitcoin)

by 동림동꿀쟁이 2022. 7. 8.
반응형

 

-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에 대한 여러 가설들,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비트코인은 10년간 900만배 이상 폭등하며 가상 화폐라는 새시대를 열었다. 이 비트코인은 대체 누가 만든것일까? 비트코인의 아버지 '사토시 나카모토' 그는 1975년에 태어난 일본인이라고 알려져 있다. 사토시에 대한 신상은 이것이 전부이다. 이름과 국적, 나이도 본인의 주장일 뿐 입증된 자료는 아무것도 없다. 그의 모든 것은 베일에 감춰져있다. 사토시는 2009년 최초의 디지털 화폐인 '비트코인'을 개발하고 상용화했다. 당시 비트코인은 개당 400원 정도의 가치로 별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현재는 미래를 이끌 차세대 화폐로 주목 받으며 1개의 가격이 처음보다 대폭등 하였다. 때문에 사토시는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비트코인의 가치만으로 세계 부자 순위 27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가 누구이며 어디에 살고 있는지는 무엇 하나 밝혀내지 못했다. 그는 비트코인 개발 2년 후인 2011년 당시 함께 일하던 프로그래머 '가빈 안데르센'을 후계자로 지목한 뒤 모든 작업본과 암호화키를 넘겨주고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 그는 암호화된 사이트를 통해 이메일로만 소통했다. 때문에 그를 직접 본 사람도 없을 뿐더러 인터넷 추적도 불가능했다. 세계 금융시장에 큰 변화를 초래할 수 있는 인물이다 보니 CIA도 찾아 나섰지만 끝내 정체를 밝혀내지 못했다. 비트코인 개발 당시 그와 온라인상에서 작업을 했다는 아들의 증언을 종합해보면 그는 스스로 일본에 거주하는 남성이라고 주장하였으며 영어 실력이 유창하다고 했다. 이상한 점은 일본 시간으로 오후 2시~8시에 인터넷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수면 시간인 것으로 유추되는데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것을 전제로 두고 보면  일반적인 수면 패턴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그가 일본에 살지 않는다, 일본인이 아니다라는 의견도 많다. 사토시의 정체에 관해서는 정말 많은 루머들이 돌고 있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사람을 지칭하는 게 아닌 단체 이름이라는 루머, 이미 사망했다는 루머, 가상 인물이라는 루머 등 이런저런 추측들만 난무하고 있는상황이다. 거대 기업이 배후에 있다는 루머도 여러 종류가 있다. '일론 머스크' 그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CEO이다. 미래 지향적인 사업으로 전세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2015년 스페이스X에서 인턴으로 일했던 '사힐 굽타'는 블로그에 이런 글을 작성했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아마 일론 머스크일 것이다. 그는 항상 은행을 필요로 하지 않는 새로운 화폐를 만들길 원했으며 암호학에도 아주 능했다.'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날 줄 알았던 이 소동은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로 퍼졌다. 그는 결국 트위터를 통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일론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지지자임을 밝혔다.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으로 테슬라를 구입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는 자신의 발언이 세계경제에 어마어마한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당시 실제로 일론 머스크의 지지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기도 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근 몇 년간 잠잠하던 일론 머스크 사토시설이 재등장하게 되었다. 일론 머스크는 다시금 터져 나오는 이러한 주장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진 않았다. 세간에는 우리나라 기업 '삼성'이 비트코인 개발에 연루 어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하였다. 삼성, 도시바, 나카미치, 모토로라, 사토시 나카모토의 이름은 이 네개 기업 조합으로 탄생했다는 말이 있다. 흥미로운 가설은 맞지만 구체적인 근거는 전혀 없다고 한다. 심지어 나카미치는 IT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음향기기 제조사이다. 2014년 미국의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에서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를 밝히는 기사를 올린 적이 있다. 기사 내용에 따르면 그는 미국에 거주하는 일본계 미국인이며 칼텍을 졸업한 컴퓨터 엔지니어라고 한다. 그의 이름은 '도리안 프렌티스 사토시 나카모토' 하지만 뉴스위크의 보토 직후 당사자인 도리안은 이렇게 말했다. '비트코인을 최근에 아들이 얘기해서 처음 알았다. 나는 비트코인과 무관하다.' 이후에도 본인이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여럿 있었으나 그 누구도 입증해내지 못했다. 입증 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사토시 나카모토의 계좌에 있는 110만개 비트코인 중 딱 한 개만이라도 다른 계좌로 전송하면 끝나는 일이다. 2019년 본인이 사토시 나카모토라도 주쟁했던 '제임스 칸'은 비트코인을 만들었다는 것을 입증해보라는 질문에 황당한 답변을 하기도 했다. '모든 정보가 다 들어있는 마스터키를 세탁소에서 분실했다.' 사토시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가 전무하자 사람들은 그가 죽었따는 가설을 내놓기도 한다. 2014년 뉴스위크에서 도리안을 비트코인 창시자라고 보도하자 사토시는 비트코인 개발 당시 운영했던 사이트에 짧은 글을 남겼다. '나는 도리안 나카모토가 아니다.' 하지만 그 이후 사토시 나카모토라도 주장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답변이 없었다. 일각에서는 그가 사망하였기 때문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게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다. 비트코인은 1개의 값이 워낙 높다 보니 거래 단위가 소수점까지 나뉘게 된다. 비트코인을 개발한 그의 이름을 따서 가장 작은 단위의 명칭은 '사토시'라고 불리고 있다. 전 세계적인 가상 화폐 붐을 일으키고 많은 사람들에게 환희와 절망을 선사한 사토시 나카모토 그는 대체 누구일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