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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정보26

미스테리 지하도시 데린쿠유(Mystery Underground City of Derinkuyu) 데린쿠유 지하세계 - 전부 밝혀지지 않은 지하도시 이야기 1963년 터키의 카파도키아 농장에서 도망친 닭을 쫓던 아이는 땅에서 조그만 구멍을 하나 발견한다. 닭을 찾기 위해 구멍으로 들어간 꼬마는 그 곳이 작은 동굴이 아닌 긴 통로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곳은 데린쿠유 터키어로 깊은 우물이라는 뜻이다. 아이의 발견으로 인해 세상에 드러나게 된 데린쿠유는 발견 즉시 전세계적인 화제가 되었다. 지하도시는 몇 천년도 더 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규모는 최대 3만명까지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거대했다. 깊이는 지하로 85미터나 되었는데 현대의 고층 빌딩으로 계산해보면 대략 25층짜리 빌딩이 거꾸로 서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개미굴처럼 이리저리 얽혀 있는 통로는 수백개의 방들과 공동시설로 이어져 있었으며.. 2022. 7. 20.
미스테리(Mystery) 죽은 후, 100년이 넘게 썩지 않는 베르나데트 수녀(Sister Bernadette, who hasn't rotted for over 100 years since her death) 1. 그녀는 성인일까? 1909년 프랑스 느베르시의 성, 조셉 성당 오늘은 성당 내의 납골당에서 관 하나를 옮기는 날이다. 그런데 인부들이 고나 속의 시신을 확인하기 위해 관 뚜껑을 열어본 순간, 모두 놀란다. 그들이 본 것은 바로, 30년 전 이 성당에서 사망한 수녀, 베르나데트의 생생하게 살아있는 듯한 미라였다. 무려 30년 동안이나 썩지 않고 보관된 한 수녀의 시신, 그리고 그 수녀를 둘러싼 신비로운 일화까지 도대체 이 믿기지 않는 이야기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베르나데트 수비루는 살아생전 천사로 소문난 수녀였다. 프랑스의 성 길다드 수녀원에 소속되어 있던 그녀는 길을 가다가도 헐벗은 사람에게 자신의 옷을 벗어주는가 하면 아픈 사람들을 오랫동안 정성껏 간호해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았다. 하.. 2022. 7. 18.
미스테리(Mystery) 500년전, 얼음 속에 묻힌 미라(A mummy buried in ice 500 years ago) 1. 죽음의 땅 남아메리카 대륙, 칠레와 아르헨티나 국경 지대. 해발 6,750m의 유아이야코 화산 정상은 만년설을 제외하면, 그 어떤 것도 발견되지 않았던 장소이다. 산소도 희박하고, 칼바람과 살을 에는 추위에 풀한 포기 자라지 않는 죽음의 땅이다. 이곳에 가까스로 도달한 탐사대는 예상치도 못한 미스테리와 마주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탐사대 중 한 명은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그 인터뷰 내용은 '아무래도 이상했다. 자연적으로는 절대 생길 수 없는 구멍 같은게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그쪽을 자세히 살펴봤는데 사람 머리카락이 보였다' 죽음의 땅에서 탐사대가 발견한 것은 다름 아닌 소녀였다. 그런데 뭔가 이상했다. 고개를 푹 숙이고 잔뜩 웅크린 자세로 꼼짝도 하지 않는 소녀. 추위에 얼어버.. 2022. 7. 17.
미스테리(Mystery)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의 거인 사살(Giant Killing in Kandahar, Afghanistan) 1. 슈터의 고백 2016년 리차드 쇼는 중동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은폐와 조작을 고발하기 위해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다. 그는 방송이 끝난 후 놀라운 제보 하나를 받게 된다. 2002년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여한 군인이라고 밝힌 제보자는 자신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실제 살아있는 거인을 총으로 사살했다고 밝혔다. 그 과정에서 동료 한명을 잃었지만 상부의 압박으로 지금까지 비밀을 지키며 살아왔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리차드 쇼는 깜짝 놀랬는데, 거인에 대해 조사를 하던 지인 스티븐 퀘일이 2008년에 자신에게 해주었던 얘기와 아주 비슷했기 때문이다. 거인 연구 학자인 스티븐 퀘일은 2002년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실제 거인을 사살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밝힌다. 뭔가 심상치 않는 느낌을 받은 스티븐이.. 2022.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