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A Quiet Place) 2018

제목 : 콰이어트 플레이스(A Quiet Place)
개봉 : 2018.04.12
감독 : 존 크래신스키
배우 : 애밀리 블런트, 존 크래신스키, 노아 주프, 밀리센트 시몬스

소리내면 죽는 세상

숲속을 걷고 있는 리, 애보트와 그의 아들커스로 영화는 시작된다. 이때 부인을 잃은 듯한 할아버지는 갑자기 소리를 지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괴물이 나타나 할아버지를 죽여버린다. 맞다 이영화는 소리는 내는 순간 사망하는 세상이다. 애보트 가족은 인적드문 숲속을 맨발로 걷고있다. 이상할 만큼이나 조용히 걷는다. 그런데 이때 막내보다 들고 있던 장난감을 켜버려 소리가 울려버린다. 동시에 아버지 리는 막내에게 황급하게 뛰어가지만 눈앞에서 막내는 괴물에게 살해당해 버린다. 시간이 지나 1년후 소리에 초고속으로 반응하는 괴물로 인해 여전히 침묵으로 살아가는 가족들이다. 지하실에는 괴물에 대항하기 위한 물건들이 가득했고, 리는 주파수를 향해 구조를 보내보지만 어느 곳에도 답변이 오지 않는다. 죽은 아들에 대한 그리움과 막막한 상황 속 점점 힘겨워지는 리 그래도 임신한 아내와 남은 아이들을 위해 다시 힘을 내본다. 혹여나, 소리가 날까 맨손만 이용하는 저녁식사를 한다. 이후 리건과 동생 마커스가 게임을 하던 도중 그만 크소리를 내버린다. 금세 화제진압에 성공했지만 괴물이 소리를 듣고 건물 지붕을 습격한다. 괴물인지 알았지만 다행히 근처를 지나가던 야생동물 이었다. 하지만 그곳엔 괴물은 있었다. 다음날 새벽 지하실에서 리는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 귀가 잘들리지 않는 딸 리건을 위한 인공와우(전기자극으로 청력을 제공해주는 장치)를 만들어 그녀에게 전해 주지만 수많은 실패로 이미 실패했던 그녀는 짜증만 낸다. 이어 마커스에게 물고기 사냥법을 가르치기 위해 도착한 리와 마커스 마커스는 괴물이 올까 잔뜩 겁먹어 있었는데, 리는 강가의 소리를 이용하면 된다고 마커스를 진정시킨다. 그리고 집에 머물러 있던 리건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리가 쥐여준 새로운 인공와우를 껴보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설움만 커진다. 이내 짐을 챙겨 어디론가 떠나버린다. 리건이 향한 곳은 바로 죽은 막내 보의 묘지이다. 이건은 과거 장난감 마트에서 동생에게 장난감을 쥐어주었다. 보는 그소리로 인해 죽게 된거고 리는 그 일로 자책하고 있었다. 때문에 리건은 속상한 일이 생기면 항상 묘지에 온다. 한편 임신한 에블린에게 찾아온 진통 미리 출산을 위해 준비해둔 지하실로 내려가는데 바닥에 있는 못을 밟고 소리내고 부상을 입게 된 에블린 고통도 잠시 에블린은 서둘러 지하벙커에 있는 위험신호를 키고 언제 도착할지 모르는 괴물을 유인 할 수 있는 알람시계를 킨다. 동시에 집 근처까지 다다른 리와 마커스 위험신호인 붉은생 전등 켜져잇는걸 발견하는데 리는 마커스에게 엄마가 위험하다며 마커스에게 폭죽을 터트리라며 중대임무를 맡긴다. 마커스가 폭죽에 달려가는 사이 끝내 괴물과 마주하는 에블린 다행히 유인장치로 괴물의 신경을 돌리는데 성공하고 서둘러 욕조로 숨는다. 그리고 무사히 폭죽에 도착한 마커스다. 이와 동시에 폭죽이 터지고 애블린 역시 통증이 극에 달하고 폭죽 터지는 소리를 이용해 소리 지르며 출산한다. 그리고 굉음에 맞춰 리 역시 집안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다행히 애블린과 아기는 살아있었다. 같은 시간 집으로 돌아가는 마커스 그런데 정체모를 소리에 겁에 질린 그는 그만 기절한다. 한편 폭죽이 터지는 모습을 보고 집으로 향하는 리건이다. 먼가 이상함을 느껴 주변 살펴보는 사이 마커스를 쫓던 괴물이 나타나 소리를 탐지한다. 그리고 리건의 와우의 노이즈를 듣게 된 괴물은 큰 고통을 호소한다. 그사이 리건은 집으로 향한다.다행히 기절해 있던 마커스와 재회한 리건이다. 이어 정신차린 에블린은 리가 아기와 함께 지하벙커로 옮겨 안전한 상황이었지만, 에블린은 밖에 있는 아이들이 걱정된다. 아직 돌아오지 않는 아이들을 찾으러 리는 다시 발걸음을 밖으로 옮겨간다.그런데 물이 새고 있던 벙커 끝내 지하까지 침수 시키고 물소리에 괴물까지 찾아오는데 다행이 에블린은 물줄기 속으로 몸을 숨긴다. 그리고 괴물은 다행히 발견을 못하고 떠난다.그 시각 옥수수 저장고 옥상에 앉아 있던 리건과 마커스 단단히 오해한 리건과 그걸 위로하는 마커스가 리를 기다리던 사이 리는 cctv를 통해 둘을 찾고 있었는데, 그의 도착이 늦어지자 리건은 동생과 말 싸움을 한다. 리건은 떠나자고 하고 이때 낡은 지붕이 부숴지며 결국 둘은 옥수수 창고에 떨어진다. 떨어진 둘은 옥수수 에 점점 빠지지만 가까스로 살아남았지만, 그 소리를 듣고 괴물이 찾아온다.괴물에게 공격 당하기 직전 와우 소리로 인해 괴물은 괴로워하고 둘은 살아 남는다. 리는 이 소리를 듣고 달려와 둘과 재회한다. 리는 일단 아이들을 트럭으로 보내고 주변을 살펴보는데 괴물에게 공격당한다. 트럭에 있던 카머스는 리를 살려보고자 소리를 지르고 괴물은 트럭을 공격한다. 괴물에 공격당해 쓰러져 있던 리는 리건에게 수화로 사랑한다고 전한 후, 소리를 질러 괴물에게 희생 당한다. 동이 트자 다시 집으로 돌아온 아이들 슬픔도 잠시 아직 남아있던, 괴물을 피하기 위해 서둘러 지하벙커로 피한다. 여기서 리건은 그동안 리가 연구한 흔적을 보게 된다. 그리고는 리의 사랑을 보게된다. 그런데 결국 지하실까지 괴물이 내려온다. 에블린 일행은 총은 있었지만 단단한 괴물 외피에 통할리 없었는데, 망가지 cctv 주파수소리에 괴로워하는괴물, 힌트를 얻은 리건은 일부러 와우 소리를 증폭시켜 버린다. 그리기 상태에 빠진 괴물 그리고 에블린은 괴물에게 총을 쏘아 죽인다. 당장 위기를 넘겼으나 또다른 위기가 도사리고 있다, 에블린 가족은 이 절망스러운 상황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