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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정보

낙원의 밤(Night in Paradise) 2019

by 동림동꿀쟁이 202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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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낙원의밤(Night in Paradise)

개봉 : 2021.04.19.

감독 : 박훈정

배우 :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

 

1. 누나에 대한 태구의 복수 하지만 돌아오는건 조직의 배신

도 회장 조직보다 약한 양 사장 조직에서 몸 담고 있는 태구, 도 회장이 그를 스카웃 하려고 했지만 충성심이 강한 태구는 거절한다. 태구의 누나 재경은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고 태구는 아빠가 없는 누나 재경의 딸 지은을 돌봐야하기 때문에 건달일을 그만 두려고 한다. 그런데 몇 시간뒤 차사고가 나서 지은과 재경은 죽고만다. 누나의 장례식에 태구의 보스 양 사장도 와서 위로해 주는데 이 사고는 단순한 자동차 사고가 아닌듯 하다. 태구가 스카웃을 거절하자 도 회장이 앙심을 품고 그를 죽이려 한거라 양 사장이 말하고, 태구는 양 사장에서 형님도 원하니까 도 회장을 죽이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도 회장과 사우나를 같이 하러 간다. 거기에서 도회 장이 직접 지시해서 일을 벌인게 아니라 부하가 자기 멋대로 한 일이었고 도 회장은 범인을 찾아 주겠다고 약속하고, 태구는 잠시 찬물좀 뒤집어쓰고 오겠다며 냉탕으로 가서 그곳에 숨겨둔 칼을 꺼낸다. 그리고 태구는 사우나에서 도회장과 그의 부하 두명을 칼로 죽이고, 도망친구 태구는 양 사장을 만나러 간다. 양 사장은 태구에게 제주도에서 1주일정도 지낸 뒤 러시아 블라디보스크로가서 조용해질 때까지 숨어 있으라고 말하며 돈과 새신분증 그리고 새 핸드폰을 준다. 태구는 제주도로 가서 양사장이 말해놓은 쿠토에게 전화 했지만 그의 조카 재연이 그를 데리러 마중나온다. 쿠토는 제주도에서 몰래 총을 밀수하고 판매하는 업자이다. 쿠토는 빨리 돈을 모으기 위해 낮은 가격으로 총을 팔고 있었다. 그 시각 양사장은 도 회장이 빈 사이 그의 조직을 공격하고 도회장 다음인 마 이사를 죽여 도회장의 조직을 없애버리고 자신에게 복수까지 못하게 하려 했지만 오히려 마 이사를 놓쳐버리고 양사장은 곤란한 상황에 처하는데 이게 끝이 아니다. 그리고 죽은줄 알았던 도 회장이 살아 있다는 소식도 듣게 된다. 잠시후 마 이사에게 전화가 오고 마 이사는 양사장을 죽여버리겠다며 말하고 전화를 끊는다. 그리고 마 이사는 양 사장의 부하들을 차근차근 제거한다. 한편 자신이 도 회장 암살을 실패한줄 모르고 있는 태구는 담배피러 밖에 나오는데 재연이 사격연습을 하다 자살하려고 자신의 머리에 총을 대는 모습을 보고 당황해서 태구는 급히 말린다. 다음날 아침 태구는 담배를 피러 나오는데 이번엔 재영이 차에 기절해 있고, 쿠토는 태구를 시켜 병원으로 빨리가자며 운전을 시킨다. 재연은 알고보니 살날이 얼마 남지 않는 시한부 인생이었다. 쿠토가 싸게 총을 판 이유도 재연을 수술시킬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한편 누군가를 기다리는 양 사장 마 이사가 자른 자신의 부하들의 손가락과 귀를 보여주며 양 사장은 경찰인 박 과장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리고 박 과장은 마이사를 불러 양 사장과 함께 식사를 하고 경찰인 박 과장은 곧 인사평가가 있기 때문에 어떻게서든 조용히 마무리 지으려 한다. 하지만 마 이사도 편하게 양사장을 죽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대화가 끝난뒤 양 사장은 태구한테 전화하는데 하지만 모든건 거짓말이었고 양 사장은 마이사와 거래를 했다. 양 사장은 태구를 마 이사에게 넘기는 조건으로 휴전을 맺기로 했던 것이다. 같은 시간 창고에서 총을 팔고 있는 쿠토 양 사장은 쿠토까지 제거해버리라고 시켰고, 쿠토는 공격당한다. 한편 이 사실을 모르고 쿠토의 집으로 가고있는 태구와 재연 총소리를 듣고 재연은 창고로 가고 분노한 재연은 쿠토를 공격한 무리들을 다 총으로 쏴 죽여버린다. 양 사장이 자신을 배신한지 모르고 태구는 쿠토를 죽인 남자들이 북성 마 이사가 보낸줄 알고 있다. 태구는 일단 재연을 데리고 도망가고, 그곳에서 얘기를 하는데 재연의 부모님이 없는 이유는 러시아 마피아들이 쿠토를 보복하기 위해 재연의 부모님을 죽였기 때문이었다. 쿠토는 러시아 마피아를 죽인 뒤 재연을 홀로 키웠던 것이다. 처음에 재연은 쿠토를 원망했지만 그마저도 죽고 더이상 그녀에겐 아무도 남지 않는다. 다음 날 양사장은 마이사와 함께 태구를 잡으러 제주도로 오고, 재연은 느낌이 안좋다며 말리지만 태구는 배신당한걸 모르고 그녀의 말을 듣지 않는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오는 한통의 전화 태구의 부하는 태구에게 양 사장이 자신들을 버렸다는 얘기를 해준다. 자신이 버려진걸 안 태구는 도망친다. 그리고 태구가 재연과 도망친 장소에 도착했을때 이미 재연은 그곳에 없었고, 재연은 쿠토의 시신을 치우러 혼자 집으로 돌아간 것이다. 태구는 급히 재연에게 가지만 이미 쿠토의 시체는 누군가 치웠고 그곳에 있던 마이사는 태구에게 그냥 죽으러 온다면 태구의 부하와 재연을 살려준다고 약속한다.

 

2.태구의 죽음&재연의 선택

그리고 약속시간에 도착하는 태구. 그리고 마 이사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태구의 부하 진성을 잡고있는 부하들에게 전화를 하는데 태구가 죽고 나면 태구의 부하들이 복수를 할까봐 양 사장은 미리 손을 써서 태구의 부하를 죽였다. 그리고 마 이사는 태구에게 사실을 하나 말해준다. 그 사실은 양 사장이 태구가 도 회장을 죽이기 하기 위해 자신의 누나와 조카를 죽였던 것이었다. 만약 도 회장이 태구를 스카웃 한다면 양 사장은 빈껍데기만 남기 때문에 그런 것이었다. 그리고 태구는 양 사장을 두들겨 패지만 박과장과 약속한 마 이사는 양 사장이 죽는걸 내버려두지 않고 마 이사는 칼로 태구를 찔러 죽여버린다. 그리고 양 사장은 재연도 죽이려 하지만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이사는 재연을 살려주고 증거를 없애기 위해 창고에 불을 지른다. 하루가 지난 뒤 마 이사와 양사장은 한 횟집에서 회식을 하고 있었고 그것을 안 재연은 총을 들고 들어가 그자리에서 마 이사와 양 사장 그리고 그곳에 있는 모두를 죽여버린다. 그리고 재연은 경찰이 오기전 자신의 머리를 쏴 죽는 장면으로 영화는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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